전기자전거를 3년 정도 사용하셨다면, 허브모터 내부의 구리스(grease) 상태를 한 번 점검해보시는 게 좋습니다, 특히 아래에 해당되신다면 재작업을 권장드립니다:
✅ 구리스 재작업이 필요한 경우
조건설명
🚲 3년 이상 사용 | 일반적으로 구리스는 2~3년 주기 교체 권장됨 |
☔ 비/눈 등 습한 환경에서 주행 | 수분 침투 시 내부 부식, 구리스 손실 발생 가능 |
🛞 모터 소음 증가, 출발 시 덜컹거림 | 베어링이나 기어의 마모/윤활 부족 가능성 |
🛠 정기 점검이 한 번도 없었음 | 최소 1회는 내부 점검 및 유지보수 필요 |
🧰 허브모터 구리스 재작업 시 필요한 것
- 모터 분해 가능한 구조인지 확인
일부는 완전 밀봉되어 있고, 일부는 DIY로 분해 가능 - 적절한 구리스 준비
- 리튬계 그리스, 모터용 윤활 그리스 추천 (예: Mobilux EP2, Super Lube 등)
- 일반 구리스는 절연 성능이 부족할 수 있어 비추천
- 분해 툴
- 육각렌치, 스패너, 플라이어, 플라스틱 스크래퍼 등
- 청소
- 오래된 구리스 제거 후 재도포 (브레이크 클리너 등 사용 가능)
📌 주의사항
- 허브모터는 내부에 센서류(홀센서 등) 가 있어 지나치게 많은 구리스나 비절연 구리스 사용 시 오작동 가능
- 내부 코일에 구리스가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함
- 만약 방수 실링이 되어 있는 모터라면 전문 수리점에 의뢰하는 게 안전
✅ 추천
⚠️ 3년 사용했고, 주행거리나 날씨 노출이 많았다면 → 구리스 재도포를 권장합니다.
단, 허브모터를 직접 분해할 자신이 없거나 밀봉 구조일 경우, 전문 전기자전거 수리점에 맡기는 것이 안전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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